게임 업계의 채용 시장이 유례없이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많은 신입 프로그래머 지망생들이 취업 문턱 앞에서 고민하고 계십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기분이 드실 겁니다.

높아진 채용 장벽과 프로그래머의 현실

최근 대기업 위주로 남은 프로젝트는 대부분 MMO나 멀티플레이어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들은 클라이언트 지식뿐만 아니라 서버 지식까지 동시에 요구합니다. 신입 프로그래머에게는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니티로 가볍게 인디 게임을 만들자니 기술적인 깊이가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언리얼 엔진을 깊게 파고들자니 난이도가 너무 높게 느껴집니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실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리슨 서버 방식으로 시작하는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 게임 제작을 처음 시도한다면 리슨 서버 방식을 추천합니다. 리슨 서버는 플레이어 중 한 명이 호스트가 되어 서버 역할을 겸하는 방식입니다. 전용 서버인 데디케이티드 서버보다 접근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이 방식은 복잡한 서버 구축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게임의 로직과 네트워크 동기화 원리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혼자서도 멀티플레이 환경을 구축하고 테스트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언리얼 엔진5 멀티플레이 게임 제작과 리슨 서버 입문 가이드

실전 게임 제작으로 익히는 기술

이론만 공부해서는 실제 게임 동작 원리를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며 코드를 작성해 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배틀로얄 장르인 라스트 맨 스탠딩 같은 게임을 모작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캐릭터의 움직임과 공격 판정을 네트워크상에서 동기화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RPC와 같은 통신 기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책으로만 보던 낯선 개념들이 실제 코드로 살아 움직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통신 흐름 잡기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이 유독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데이터가 어떻게 오고 가는지 머릿속으로만 그리기에는 벅찬 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림이나 도식으로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데이터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파악하면 코드를 작성하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막연하고 흩어져 있던 개념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게 됩니다. 어려운 내용일수록 시각 자료와 함께 학습하면 이해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생존하는 전략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단순하고 반복적인 코딩 업무는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AI를 도구로 활용해 완성된 제품을 만드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혹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합니다.

혼자서도 멀티플레이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 줄 안다면 큰 무기가 됩니다.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아우르는 능력은 어느 프로젝트에서든 환영받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단단한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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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자료가 있습니다. 인프런에 있는 로키스 님의 UE5 멀티플레이 게임 제작 강의를 추천합니다. 리슨 서버의 기초부터 실전 모작까지 아주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수강생이 호평할 만큼 설명이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특히 어려운 네트워크 개념을 그림과 함께 풀어주어 초보자도 따라가기 좋습니다. 멀티플레이 전문 프로그래머로 성장하고 싶다면 이 강의를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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